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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영상+] 태영, "필요하면 TY홀딩스와 SBS 보유 주식도 담보로 제공" / YTN

2024-01-09 1,189 Dailymotion

자금 유동성 위기로 태영건설 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그룹이 결국, 추가 자구안을 내놓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금융 당국과 채권단이 강도 높은 추가 자구안 마련을 강하게 압박한 만큼 TY홀딩스 지분 담보 제공이나 총수 일가의 사재 출연 확대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세영/태영그룹 창업회장] <br />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태영그룹 창업회장 윤세영입니다. <br /> <br />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으로 채권단과 정부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. 채권단께서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재심의 여부를 판단하실 날이 이제 이틀 뒤로 다가왔습니다. <br /> <br />저희는 워크아웃 신청으로 열흘 남짓한 기간 동안 채권단에 제출한 자구계획을 성실하게 이행하기 위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. 그 과정에서 일부 자구계획에 미이행 논란을 자초하기도 하였으나 그 부분은 다시 자구안을 마련하여 전액 태영건설에 더 투입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채권단 여러분께 오해와 혼란을 드렸던 점, 사과를 다시 한 번 드립니다. <br /> <br />이미 제출한 핵심 계열사인 에코비트 등 주요 계열사 매각 또는 담보제공 등 나머지 자구계획도 충실히 이행하겠습니다.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 번 약속드립니다. <br /> <br />TY홀딩스와 대주주인 윤석민 회장 그리고 창업자인 제가 채권단에 확약했습니다. 기존 자구계획에 포함된 내용 이외에 다른 계열사 매각이나 담보 제공을 통해 추가 자금을 확보해서 투입할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언론인 여러분, 사실 태영건설은 창사 이래 지난 50년 동안 적자가 난 해는 단 두 번뿐입니다. 공사를 수주할 때는 반드시 10% 이상 수익을 확보한다는 10% 룰 원칙이 있어서 IMF와 금융위기 때도 흑자를 냈던 건실한 기업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업이익이 1300억 원대로 추정되고 올해도 그 이상 실적을 올릴 사업계획이 마련돼 있습니다. 저희가 갖고 있는 아파트 분양현장은 모두 21곳, 1만 9340세대인데 이 가운데 19곳, 1만 7458세대는 100% 분양이 완료됐고 중도금도 차질없이 잘 들어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저희 유동성 위기가 한창 불거졌던 지난해 11월 분양했던 의왕 오정 라구역 532세대는 분양률이 60%에 그쳤고 구미 꽃동산아파트는 1450세대도 17%로 부진했습니다. 태영건설은 아파트 부분 이외에도 안정적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10911121758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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